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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 중인 분들 많으시죠?
애플이 사진 동기화 기능인 '나의 사진 스트림' 서비스를 오는 7월 26일 종료한다고 합니다.
더 개선된 버전인 '아이(i)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서라고 하는데요.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7월 26일부로 나의 사진 스트림 서비스 종료
아시다시피 '나의 사진 스트림'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모든 애플 기기에서 최근 30일간의 사진을 최대 1,000장 저장하고 동기화하는 기능이죠.
애플이 5월 30일인 오늘, 공식 홈페이티를 통해 '나의 사진 스트림' 서비스가 2023년 7월 26일부로 종료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를 저장해도 아이(i) 클라우드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 게 특징이었는데요.
이미지만 저장이 가능하고, 한 달 이내 찍은 사진을 1,000장까지만 보관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원본 이미지 해상도가 기기에 최적화된 상태로 저장되는 것도 단점이었습니다.
이 기능보다 개선된 아이(i) 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이 나오면서 나의 사진 스트림 이용 수요가 많이 감소됐습니다.
아이 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의 경우 저장 가능한 사진이나 영상 수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어떤 애플 기기에서 받아도 데이터가 원본 해상도를 유지한 상태로 저장되죠.
이미지를 편집할 경우 다른 애플 기기에도 자동 반영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나의 사진 스트림' 서비스 내 사진 업로드는 6월 26일부터 중단되므로 현재 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쓰던 기능이 사라진다는 소식은 언제나 아쉬운 듯 합니다.
수요가 줄면 공급도 함께 줄어들기 마련이죠.
아쉽지만 더 개선된, 편리한 서비스로 옮겨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