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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 46만명, 종부세로 5조원 걷는다, 종부세 최고 세율 정보

by 보나_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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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나입니다.

 

주택을 보유하신 분들이라면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텐데요.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 46만명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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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해야 하는 납세자가 작년보다 약 5만 명 증가한 46만 명으로 집계됐다는 소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르면서 종부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상승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종부세 납부 대상 작년보다 4만8,000명 증가

29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해야 하는 인원은 46만 명으로, 지난해(41만 2,000명)보다 4만 8,000명(11.7%) 증가했습니다.

반면, 토지분 종부세 과세 인원은 11만 명으로 작년과 동일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체 종부세 과세 대상(주택분·토지분 중복 인원 제외)은 지난해 50만 명에서 올해 54만 8,000명으로 4만 8,000명(9.6%) 증가했습니다.

 

올해 종부세로 걷는 세액 5조원, 종부세 최고 세율은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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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부세로 걷는 세액은 5조 원으로, 지난해(4조 7,000억 원)보다 3,000억 원(6.4%) 증가할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2022년 종부세 최고 세율을 0.6∼6.0%에서 0.5∼5.0%로 낮추고, 기본 공제 금액을 6억 원에서 9억 원(1주택자는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세 부담 완화 조치를 시행했죠.

 

그 결과, 2022년 역대 최대(119만 5,000명·결정 기준)였던 주택분 종부세 과세 인원이 지난해 41만 2,000명(고지 기준)으로 약 65.5% 급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종부세제에 큰 변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종부세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부세 부담 늘어난 요인은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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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더해 신규 주택 공급이 증가한 영향도 있습니다.

 

올해 공시가격 조사 대상 공동주택은 1,523만 호로, 작년(1,486만 호)보다 약 37만 호 증가했죠.

 

실제로 올해 1세대 1주택자의 주택분 종부세 과세 인원은 12만 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7,000명(15.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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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세액은 1,168억 원으로 263억 원(29.1%) 증가했습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과세 인원(27만 3,000명)과 고지 세액(4,655억 원)이 각각 12.9%, 22.8% 증가했습니다.

 

개인 1인당 주택분 종부세 평균 세액은 145만 3,000원으로, 작년보다 12만 1,000원(9.0%) 증가했죠.

 

서울 종부세 과세 인원은 전년 대비 13.2% 증가

서울의 경우,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 인원은 27만 999명으로 작년보다 13.2% 늘어났습니다.

 

서울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84㎡)를 5년간 소유한 1세대 1주택자는 지난해에는 종부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나, 올해 약 2만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같은 크기의 서울 잠실동 잠실엘스를 소유한 경우 약 35만 원에서 약 88만 원으로, 서울 반포동 반포아크로리버파크를 소유한 경우에는 약 554만 원에서 약 608만 원으로 세 부담이 늘었습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세 부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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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세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6.44%)으로, 과세 인원(2,149명)이 13.4% 올랐습니다.

 

과세 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9,364명·14.8% 증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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